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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탈바꿈프로젝트> ' 경주방폐장, 방사능 나와도 안전하다?'

opengirok 2013. 3. 4. 11:29

 

# 이 글은 정보공개센터의 탈바꿈(탈핵으로 바꾸는 꿈)프로젝트 에 참여하고 있는 김익중 (동국대의대 교수)교수와 함께 한국방사능폐기물관리공단에 청구하여 공개받은 내용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 청구기관 >

한국방사능폐기물관리공단

 

< 청구내용 >

1. 경주방폐장과 관련 방폐장공사진행내용, 완공 확정일, 확정일에 완공가능의 여부
2. 방폐장 완공후 운영기관동안 방폐장내부로 지하수침투시 조치방안
3. 방폐장 운영완료후 (방폐장폐쇄) 지하수침투시 확인의 방법
4. 방폐장 운영완료 후(방폐장 폐쇄) 지하수침투시 조치방안 및 사후처리에 대한 내용일체

 

<이미지출처: 연합뉴스>

 

 

경주 방폐장은 2014년 완공 예정입니다. 이후 10년간 운영을 합니다.
그런 후에는 이 방폐장을 밀봉합니다. 그런데 이 밀봉 이후 방폐장 안으로 지하수가 들어올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 한국방사능폐기물관리공단에서 공개한 내용 중 일부>

 

 

 

지하수 유입은 방사능 물질의 유출로 직결 될 것입니다. 그러나 방폐물관리공단은 방폐장 안으로 물이 들어오는 것을 모니터링 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또한 방사능이 새는지 여부도 모니터링 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방사능은 유출될 것입니다. 그리고 모두 유출될 것입니다. 방폐물관리공단은 이렇게 지하수 유입을 모니터링 하지 않는 이유를 이렇게 밝혔습니다.

"방사능이 나와도 안전합니다."

 

 

 

관련기사: 경주 방폐장 지하수는? “방사능 유출 불가피”

 

 

공개받은 자료 첨부합니다.

한국방사능폐기물관리공단정보공개 답변(2013.2.18 청구건).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