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공개센터는 지난 1월, 한국농어촌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중부발전, 한국마사회 등 네 개 공기업에 대해 공익감사 청구를 한 바 있습니다. 모두 뉴스타파가 '낙하산이 쏜다'라는 이름의 기획 보도로 공공기관 기부금 유용 의혹을 보도한 기관들입니다. 문제가 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한국농어촌공사 [뉴스타파 보도 내용] - 내부 기부금 집행 관리 기준을 지키지 않았고, 낙하산 사장의 개인적인 취미 활동에 기부 예산 1,000만 원 집행. - 공사의 사외이사가 대표로 있는 단체에 행사 후원 등 명목으로 총 2,000만 원 집행해 이해충돌 발생. ■ 한국중부발전 [뉴스타파 보도 내용] - 낙하산 상임감사가 자신이 졸업한 사립 고등학교 동창회에 200만 원 기부. ■ 한국가스공사 [뉴스타파 보도 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