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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미발견된 실종아동 255명?

opengirok 2014. 7. 15. 17:29

                                  




                                      실종아동 등 발생 및 처리현황 [단위 : ]

 

2010

2011

2012

2013

총계

발생

40,261

43,080

42,169

38,695

보호자인계

40,094

42,886

41,797

38,320

미발견

107

133

240

375

정상아동

발생

26,984

28,099

27,295

23,089

보호자인계

26,863

27,961

26,988

22,834

미발견

62

82

192

255

장애인(연령불문)

발생

6,708

7,377

7,224

7,623

보호자인계

6,689

7,357

7,183

7,528

미발견

19

16

27

95

치매환자

발생

6,569

7,604

7,650

7,983

보호자인계

6,542

7,568

7,626

7,958

미발견

26

35

21

25


                                                                  [출처: 통계청, 경찰청 자료] 

                                                                   아동은 18세 미만  


여름철 휴가기간에 주의할 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놀이 사고, 안전사고, 음주 사고 등 각종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고 터집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이 실종 사고입니다.

 

경찰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매년 실종사고는 4만 여건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보호자에게 인계되지 않고 미발견 되는 경우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2010년 보호자에게 인계되지 않고 미발견 된 경우가 107명에 불과했던 것이 2013년에는 375명으로 3배 이상 증가합니다.

 

그중에서도 정상아동과 장애인의 미발견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상아동은 201062명에 불과했던 것이 2014년에는 255명으로 4배 이상 증가합니다.

 

장애인의 경우도 심각한데요. 2010년 미발견이 19명에 불과했던 것이 201395명으로 증가합니다.

 

물론 통계를 보면 실종된 대부분이 보호자품으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미발견이 높아지는 것도 큰 문제라도 보여집니다


실종사건은 한번 발생해서 48시간이 지나가면 발견하기가 힘들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특히 휴가철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가운데 이런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휴가철,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