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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오지 않고, 물은 부족해지고, 땅은 타들어가고

opengirok 2009. 3. 18. 14:58



■ 강수량 개념
°  강수량:  비나 눈, 우박 등과 같이 구름으로부터 땅에 떨어져 내린 강수의 양
°  어느 기간 동안에 내린 강수가 땅 위를 흘러가거나 스며들지 않고, 땅 표면에 괴어 있다는 가정 아래 그 괸 물의 깊이를 측정
-  눈·싸락눈 등 강수가 얼음인 경우에는 이것을 녹인 물의 깊이를 측정
-  비의 경우에는 우량 또는 강우량이라고도 하며, 단위는 ㎜로 표시

2008년-2009년으로 이어지는 겨울에 가뭄으로 매우 힘들었습니다. 지금도 강원도 지역은 비가 오지 않아 엄청난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특히 태백지역의 고통은 식수까지 걱정할 정도라고 하니, 태백시민들의 고통은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런 문제는 왜 생기는 것일까요?

근본적으로 강수량이 점점 부족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지금 우리나라의 강수률은 어떨까요? 표를 보니 2008년도에 특히 비가 많이 오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08년도 강수량이 2003년 강수량에 절반밖에 되지 않는 것을 표로 알 수 있습니다.


강수량 추이에서도 2008년도에 가을과 겨울 가뭄이 심각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다가 사막화가 시작되는 게 아닌지 걱정스러울 정도입니다.게다가 겨울은 점점 따뜻해 져가고 있습니다. 올해 겨울에 비나 눈이 내린것이 2000년에 절반 밖에 되지 않습니다. 물을 아껴 써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 겨울철 기온
° 전국의 겨울철 평균기온은 1.9℃로 평년보다 1.5℃ 높아 1973년 이래 최고 5위를 기록하였으며, 평균 최고기온은 7.5℃, 평균 최저기온은 -3.0℃로 평년보다 각각 1.6℃, 1.3℃ 높았음. (기상청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