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유형별 피해자와 가해자의 관계 (인용: 보건복지가족부 출처: 프리즘)
관 계 |
죄 명 |
계 | |||
강 간 |
강제추행 |
성매수 |
알 선 | ||
모르는 사람 |
339(62.3) |
580(66.4) |
869(99.1) |
18(28.1) |
1,806(76.6) |
친 부 |
31( 5.7) |
37( 4.2) |
- |
- |
68( 2.9) |
의 부 |
28( 5.1) |
17( 1.9) |
- |
- |
45( 1.9) |
모의 동거인 |
15( 2.8) |
7( 0.8) |
- |
- |
22( 0.9) |
친 척 |
15( 2.8) |
9( 1.0) |
1( 0.1) |
- |
25( 1.1) |
친 구 |
13( 2.4) |
2( 0.2) |
- |
- |
15( 0.6) |
동네 사람 |
38( 7.0) |
97(11.1) |
2( 0.2) |
- |
137( 5.8) |
권력관계 |
18( 3.3) |
61( 7.0) |
3( 0.3) |
44(68.8) |
126( 5.3) |
친오빠 |
- |
1( 0.1) |
- |
- |
1( 0.0) |
부모의 친구 |
14( 2.6) |
21( 2.4) |
- |
- |
35( 1.5) |
친구의 아버지 |
10( 1.8) |
17( 1.9) |
- |
- |
27( 1.1) |
기 타 |
23( 4.2) |
24( 2.7) |
2( 0.2) |
2( 3.1) |
51( 2.2) |
계 |
544(100.0) |
873(100.0) |
877(100.0) |
64(100.0) |
2,358(100.0) |
* 미상 16건을 제외한 분석결과임 |
우선 청소년 대상 성범죄에서 가해자와 피해자의 관계를 살펴보면, 범행당시 처음 본 모르는 사람인 경우가 1,806명(76.6%)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동네 사람이 137명(5.8%), 교사나 목사, 고용주 등의 권력관계에 있는 사람이 126명(5.3%)로 나타났습니다.
친부나 의부, 모의 동거인, 친오빠 등의 친인척 관계에 있는 사람은 모두 합쳐 161명(6.8%)으로 나타났습니다. 친인척관계에 있는 사람인 경우 그 구체적인 유형을 살펴보면, 친부에 의해 피해를 입은 경우가 68명(2.9%)으로 가장 많았으며, 의부가 가해자인 경우 45명(1.9%), 모의 동거인 22명(0.9%), 친척에 의한 경우 25명(1.2%), 친오빠인 경우가 1명(0.1%)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친인척간의 관계에서 친부가 가해자가 되는 경우가 가장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인용: 청소년 대상 성범죄의 발생 추세와 동향분석, 보건복지가족부)
아예 모르는 사람이 아니고는 대부분 가족 등 상당히 가까운 사람에 의해서 성범죄가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성범죄의 유형별로 살펴보면, 강간범죄의 경우에는 네 가지 범죄유형 중 가해자가 모르는 사람인 경우가 339명(62.3%)으로 다른 범죄유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반면에, 친부, 의부, 모의 동거인 등에 의한 경우가 89명(16.4%)으로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강제추행범죄의 경우에는 범죄자가 안면이 있는 동네사람(97명, 11.1%)과 권력관계에 있는 사람(61명, 7.0%)인 경우가 상대적으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주 유용한 자료라 이틀 연속 올립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활동 > 오늘의정보공개청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국 대학생 취업현황 살펴보니.. (0) | 2009.03.19 |
---|---|
비는 오지 않고, 물은 부족해지고, 땅은 타들어가고 (0) | 2009.03.18 |
대안교육, 지난 10년간 얼마나 성장했나 (0) | 2009.03.18 |
청소년 상대 성범죄는 어떤 장소에서 일어날까? (0) | 2009.03.17 |
앗, 내 주민번호가 유출되었어요? (개인정보침해실태) (0) | 2009.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