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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상대 성범죄는 어떤 장소에서 일어날까?

opengirok 2009. 3. 17. 16:45

성범죄 유형별 범행발생장소 (2000년 - 2007년)

범행발생장소

범죄유형

강 간

강제추행

성매수

길(대로, 골목)

20( 3.7)

154(17.5)

2( 0.2)

176( 7.6)

피해자와 가해자의 공동주거지

69(12.7)

83( 9.4)

4( 0.5)

156( 6.8)

공원, 야산 등

38( 7.0)

66( 7.5)

0( 0.0)

104( 4.5)

유흥업소 및 숙박업소

75(13.8)

106(12.0)

623(71.0)

804(34.9)

피해자의 집

131(24.1)

135(15.3)

8( 0.9)

274(11.9)

가해자의 집

99(18.2)

133(15.1)

135(15.4)

367(15.9)

제3자의 집

31( 5.7)

24( 2.7)

18( 2.1)

73( 3.2)

자동차안

53( 9.7)

45( 5.1)

84( 9.6)

182( 7.9)

놀이터, 학교, 공원주변

9( 1.7)

83( 9.4)

1( 0.1)

93( 4.0)

화장실, 주차장 등의 공공장소

13( 2.4)

46( 5.2)

3( 0.3)

62( 2.7)

기타

6( 1.1)

7( 0.8)

0( 0.0)

13( 0.6)

544(100.0)

882(100.0)

878(100.0)

2,304(100.0)

* 미상 4건을 제외한 분석결과임

(출처 : 보건복지부)

우리 주위에는 청소년을 상대로 많은 성범죄가 일어납니다. 청소년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다는 것은 용서할 수 없는 범죄에 해당되겠지요. 그러면 어떤 장소에서 청소년 성범죄가 많이 발생할까요?

청소년대상 성범죄가 발생한 장소를 살펴보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장소는 유흥주점 및 숙박업소로 34.9%(804건)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이 가해자의 집(15.9%, 367건), 피해자의 집(274건, 11.9%), 자동차안(182건, 7.9%)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범죄유형별로 범행발생 장소를 살펴보면, 강간이 일어난 장소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피해자의 집이 131건(24.1%)으로 가장 많았으며, 두 번째 가해자집(99건, 18.2%)의 순으로 나타나 집안에서 발생하는 비율이 높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피해 청소년과 대부분 알고 지내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피해자와 가해자의 공동주거지(69명, 12.7%)과 자동차안(53명, 9.7%)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제추행의 경우는 길(대로, 골목 등)에서 피해를 당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154명, 17.5%). 다음으로 피해자의 집(135명, 15.3%), 가해자의 집(133명, 15.1%) 순으로 나타났으며, 피해자와 가해자의 공동주거지(83명, 9.4%)과 놀이터, 학교주변 등(83명, 9.4%)은 동일한 비율로 나타났습니다. 성매수 범죄의 경우에는 범죄의 특성상 유흥주점과 노래방 등의 유흥업소 및 숙박업소가 71.0%(623건)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가해자의 집(135건, 15.4%), 자동차안(84건, 9.6%)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범죄 유형별 범행발생시간 (2000년 - 2007년)

범행발생시간

범죄유형

강 간

강제추행

성매수

알 선

새벽(1-6시)

123(25.0)

137(17.2)

157(21.8)

10(31.3)

427(20.9)

오전(7-12시)

69(14.0)

102(12.8)

67( 9.3)

2( 6.3)

240(11.8)

오후(13-18시)

144(29.3)

390(48.9)

173(24.1)

4(12.5)

711(34.9)

밤(19-24시)

156(31.7)

168(21.1)

322(44.8)

16(50.0)

662(32.5)

492(100.0)

797(100.0)

719(100.0)

32(100.0)

2,040(100.0)

* 미상 334건을 제외한 분석결과임

청소년대상 성범죄 발생시간을 살펴보면, 오후 1시에서 6시 사이에(711건, 34.9%)와 저녁 7시 이후의 밤(662건, 32.5%)에 비슷한 비율로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를 범죄유형별로 살펴보면, 강간범죄는 밤(19~24시)에 발생하는 빈도가 가장 높았고(156건, 31.7%), 강제추행범죄는 오후(390건건, 48.9%)에 발생하는 빈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성매수는 밤(322건, 44.8%)에 발생하는 빈도가 가장 높았습니다.(인용 : 보건복지가족부   청소년 대상 성범죄의 발생추세와 동향분석, 출처 : 프리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