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을 펴기 위해서, 각진 턱을 둥글게 만들기 위해서 사람들은 보톡스를 맞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보톡스도 셩형수술인것 처럼 보여졌는데, 요즘은 워낙 많은 사람들이 받고 있어서 그냥 일반적 시술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보톡스에도 짝퉁이 나돌고 있다고 합니다.
식약청에서 중국 등으로부터 밀수된 일명 "짝퉁 보톡스(보툴리눔 독소)" 제품이 병·의원 등 시중에서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안내하였습니다.
하지만 병원에서는 절대적 약자인 소비자들이 어느것이 짝퉁이고 어느것이 진짜인지 제품명을 알고 있지 않는 한 알아낼 재간은 그렇게 많지 않죠.
불법으로 수입된 짝퉁 보톡스로 시술받을 경우 건강에 치명적 위해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아래의 파일은 금천구에서 올려놓은 승인된 보톡스의 목록입니다.
살펴보니 총 3가지의 제품이 허가되었네요.
디스포주, 비티엑스에이주사, 메디톡신주 라는 것 들 입니다.
소비자의 알권리를 위해 이런 자료는 더욱 많이 공개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자료 전문을 올리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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