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진임간사입니다.^^
오늘은 저희 사무실을 구경시켜드릴까 합니다.
개소식날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간단히 보시기는 했지만, 사무실에서 행사가 진행된 것이 아니라 느티나무홀에만 계시다가 가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사요~
사무실 입구 입니다. 간판과 함께 각종 신문보도된 기사들을 스크랩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사를 붙이러 갈때마다 그렇게 마음이 뿌듯할 수가 없습니다.
기사 업데이트는 제가 좋아하는 일 Best 5에 들어가는 일인것 같아요^^
아직은 우리 센터가 많이 알려지지는 않아서, 참여연대 사무실인줄 알고 찾아오는 분들도 간간히 계십니다. 그럴때마다 '아~ 해야할 일이 많다'라고 생각도 합니다.^^
우리 사무실엔 의자가 참 많이 있습니다. 책상도 아주 크지요. 15명은 족히 않을만한 크기입니다.
사무국 식구들의 회의장소로, 가끔 마실오시는 분들의 티테이블로 활용되고 있어요.
또 저 곳은 통유리 바로 옆이라 햇볕이 아주 잘 듭니다. 요즘같이 쌀쌀한 날 커피 한잔 들고 가 앉아 있으면 몸이 포근해지는 정말 최고의 장소입니다.
언제든 사무실에 놀러오시면 제가 향이 좋은 커피 한잔 대접해 드리겠습니다^^
또 스터디를 하고 계신데 장소때문에 고민하고 계신 회원님들~! 연락주세요^^ 이 장소는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사용을 기다리기고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업무공간입니다.
사진에 출현해주시는 분들은 전진한 사무국장님과 임정섭 미디어팀장님 입니다.
전진한 사무국장님은 다들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일을 할때는 마하속도의 추진력을 발휘하시고
저녁즈음엔 가수이신 이지상회원님이 부른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를 흥얼거리기도 하는,
봄날같은 감성을 소유한 사람이죠.
이 사진을 보니, 저의 책상정리가 가장 시급한 업무구나!!! 라는 생각을 절실히 하게 됩니다.
유독 산만한 책상이 하나 보이시죠? 보고 있자니, 재 마음도 산만해집니다. ㅠㅠ
임정섭 팀장님은 우리의 홈페이지 및 웹진, 그리고 준비중에 있는 정보공개청구 뉴스사이트를 담당하고 계신 분입니다.
우리 사무국 3식구 중에 어느 누구하나 중요하지 않은 사람 없지만, 임정섭팀장님은 정말정말! 없어서는 안되는 분이에요.
참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저나 사무국장님 둘다 컴퓨터에 파일하나 제대로 깔지 못하는 컴맹들이거든요. 그래서 팀장님은 저희 둘 책상을 왔다갔다 하시며 맥가이버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계십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업무용 노트북에 한글파일을 깔아주고 계시네요~ㅎㅎ)
이상 사무국 풍경을 전해드렸습니다.
다음번엔 더욱 시시콜콜한 이야기로 만나뵙겠습니다^^
그럼 이번주말도 도망치고있는 가을을 꽉!!!!! 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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