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어릴 때 장난전화 해보신적 있으신가요? 친한 친구네 집으로, 동네 중국집으로, 심비어는 경찰서나 소방서로 장난전화를 하던때가 있었습니다. 요즘이야 전화를 걸면 발신번호가 다 뜨기 때문에 그런 장난을 치는 경우가 많이 없지만 예전에는 전화를 건 사람이 누군지 알 수 있는 방법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가능하기도 했던 일이죠. 하지만 단순한 장난으로 시작한 이런 일들이 큰 사고로도 번질 수 있으니 절대로 이런 장난은 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지방행정정보에 대한 자료를 볼 수 있는 “내고장 살림”이라는 사이트에 가보니 (http://laiis.go.kr) 전국의 화재발생 건수와 119 장난전화건수에 대한 자료가 나와있습니다. 그림에서 가장 진하게 되어있는 곳이 허위장난전화 비율이 가장 높은 곳입니다.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