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발전소 2

매일 피폭 당하며 일하는 핵발전소 하청 노동자들

지난 2016년 12월 15일과 16일 부산과 울산에서 '핵발전소는 빈곤과 차별의 상징이다'라는 제목의 강연회가 열렸습니다.정보공개센터 활동가들은 12월 15일 부산 참여자치시민연대에서 열린 강연에 참석했었는데요, 이 날 강연 내용을 앞으로 2회 정도 더 걸쳐서 이화동 광장과 오마이뉴스에 기사로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오늘은 '핵발전소의 안전문제와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차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강연은 '일본 피폭노동자를 생각하는 네트워크'의 나스비(활동명) 활동가가 강연자로 초청돼 진행됐습니다. 나스비씨는 강연을 통해 일본 핵발전소에서 일하는 피폭노동자의 현실을 고발했습니다. 핵발전소가 안전하다고? 핵발전소를 운영하는 전력회사들은 중앙제어실처럼 깨끗하고 안전하게 보이는 곳 위주로 홍보 사진을 배포합..

[원전묵시록2014-뉴스타파] 9월 18일부터 특별기획 ‘원전묵시록 2014’연속 보도

뉴스타파, 9월 18일부터 특별기획 ‘원전묵시록 2014’연속 보도 “원자력발전으로 이익을 거둬들이는 전력업계와 관련 대기업이, 정치가와 관료, 전문가 및 일부 미디어와 유착되어 형성하고 있는 ‘원전 이익공동체’의 실태를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 [일본원전 대해부] 본문 135쪽 핵발전을 둘러싼 카르텔 구조는 아주 견고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상업운전 발전소인 고리 1호기가 생길 때부터 지금까지 핵카르텔의 구조는 견고하게 그들만의 리그로 존재해 왔습니다. 체르노빌,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를 경험하고서도, 원전비리가 드러난 불량부품납품사건이 발생하고도, 핵발전소 노동자들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문제와 핵폐기물 처리의 문제 등 핵발전과 둘러싼 수많은 문제들이 발생해도 그 견고한 카르텔 구조는 자신들의 이익..

공지/활동 2014.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