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등산 많이 하시죠?? 땀 흘리며 산을 오르다 약수터를 발견하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작은 바가지에 물을 받아 한잔 마시면 온몸의 피로와 갈증이 그 한모금에 말끔히 해소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약수터의 물이 오염된 것은 아닌지, 께름한 마음에 예전처럼 벌컥벌컥 마시지 못하는게 현실입니다. 환경부에서 전국 약수터 실태를 조사해 공개했습니다. 2007년 12월 현재 1,651개 약수터 중 277개(17.1%) 약수터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네요. 인천시는 무려 35%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한 전국 부적합 약수터를 다 공개해놓았습니다. 서울시민들이 많이 찾는 북한산에도 부적합 약수터가 아주 많이 있습니다.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전문을 올립니다.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