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국토해양부와 수자원공사가 평화의댐 3차보강공사 추진을 발표한 이후 꾸준히 그 정보를 탐사해온 결과를 내놓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한다면, 이번 평화의댐3차보강공사는 국토부가 밝혔던 치수능력증대사업이 목적이 아닌, 주변 공원시설조성과 평화의댐 담수기능 시설을 목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이해할 수 밖에 없습니다. 평화의댐과 임남댐 일대 DMZ를 호수공원으로 조성하겠다는 민간연구 학술발표 내용을 사실로 만들어보려는 의도였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북한 임남댐 26억톤의 저수량과 담수가 가능해진 평화의댐 약20억톤의 수량이 합쳐지면, 국토부가 그렇게 주장해오던 PMP극한강우시에 돌이킬 수 없는 사태가 발생하게 되겠지요.다음은 최대한 간략하게 정리한 의혹내용입니다. 1.보강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