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은 "기록관리"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승만 전 대통령 ~ 김대중 전 대통령까지 전직 대통령이 남긴 모든 기록보다 10배 이상의 기록을 남겼으며, 이지원(e-知園)이라는 업무관리시스템을 직접 고안해 문서의 생산부터 결재과정까지 전 단계의 처리과정이 고스란히 남겨질 수 있게 하기도 했습니다.
그가 특별히 기록관리에 많은 관심을 보인 것은 철저한 기록관리를 통해 국민앞에 투명하게 공개하고자 했고, 또한 기록문화를 정착시켜 기록을 원래의 주인인 국민에게 돌려주려 했던 의지가 반영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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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여만 건의 기록, 그의 정신은 살아있다
노무현 전대통령의 국가기록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는 동영상이 있어 많은 분들과 함께 보고자 합니다. 이것은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에서 기록관리에 대해 국민에게 알려내기 위해 만들었던 영상인데요. 지금은 찾아볼 수 없지만 예전에 "사람사는 세상"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던 영상입니다.
"기록이 없으면 역사도 없다"
대한민국 기록문화의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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