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8월 22일 교대역 부근에서 발생한 도로함몰 (사진출처: 한국일보) 지하에 생긴 빈 공간으로 인해 땅이 갑자기 꺼지는 지반침하 현상을 우리는 흔히 ‘싱크홀’ 이라고 하는데요, 최근 두 달 사이에만 서울, 수원, 춘천, 광주, 인천, 목포 등 전국 곳곳에서 연일 싱크홀이 발생하면서 도로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싱크홀은 지하에서 진행되어 위험 요소가 눈에 보이지 않고, 언제 어디에서 발생할지 개인이 전혀 예측 할 수 없기 때문에 불안과 위험이 더 클 수밖에 없는데요, 정보공개센터는 싱크홀 발생 현황에 대해 사전공개정보를 살펴보던 중, 정책연구관리시스템(prism.go.kr)에서 “싱크홀 유형별 원인조사 및 정책 제언 연구”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찾았습니다. 국토교통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