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가 지난 10월 27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05년 현재 장애인 가구의 소득수준이 일반 가구의 52.1% 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2000년 조사당시 46.4%보다 조금 늘어난 수준이지만 여전히 매우 열악한 상태입니다. 장애인 가구의 월 소득액은 157.2만원으로 도시근로자 가구소득(2005년2/4분기 301만원)의 절반 수준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시 177.5만원, 광역시 162.2만원, 중소도시 168.1만원, 읍면부 127.5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구 규모별로는 1인가구가 53만원, 2인 102.2만원, 3인 160.8만원, 4인가구가 207.8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예상대로 읍면부가 가장 열악하네요. 경제가 어렵고, 추운 계절이 돌아오는데, 각별한 관심이 필요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