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2

차대사람 교통사고 가장 많은 곳은 강남.송파.영등포

(사진: 오마이뉴스, 이장연) 겨울철, 특히나 연말이 되면 교통사고가 많아집니다. 눈과 비가 온 뒤에 빙판길, 연말 송년회 기간 중 음주운전 등이 주요 원인이 될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서울에서 가장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은 어디일까요?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위 표는 서울지방경찰청이 제공한 2011년과 2012년 차대사람 교통사고 발생현황입니다. 놀라운 것은 사고 건수에 따른 순위가 매겼을 때 상위 10개 자치구가 2011년과 2012년, 두해 동안 똑같이 일치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2011년과 2012년 2년간 차대사람 간 교통사고가 가장 많은 지역 3곳은 강남구, 송파구, 영등포구가 동일했습니다. 2011년에 강남구에서는 807건의 차 대 사람 교통사고가 발생해 17..

대한민국의 노른자 '강남구'를 해부한다.

서울시 강남구는 특별한 곳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집값이 가장 비쌀 뿐만 아니라 경제의 중심지입니다. 수많은 관공서가 위치하고 있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 곳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강남역만 가보더라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있는지 알게 됩니다. 오늘은 강남구에 대해서 전격 분석하는 자료를 정보공개청구해서 입수해 보았습니다. 우선 강남구에 있는 기업본점 수를 정보공개센터에서 정보공개청구 해보았는데요. 결과가 아주 놀랍습니다. 기업본점수가 무려 1,491개 업체가 위치해 있습니다. 반면 중랑구는 서울우유 1개 업체만 존재합니다. 병원은 몇개나 존재할까요? 놀라지 마세요. 무려 2,053개 병원이 있습니다. 종합병원만 6개군데나 있고, 한의원도 352군데나 있네요. 반면 중랑구는 종합병원 2개소, 병원 8개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