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각 지역마다 병원이 많이 있다. 또 각 가정마다 가정 구성원의 특성상 자주 다니는 병원이 있다. 우리가족은 아내가 임신중이고, 5살짜리 아이가 있어 산부인과와 소아과를 많이 가게 된다. 가끔 아이가 감기라도 걸리게 되면 소아과를 찾게 되는데. 가장 신경 쓰이는게 항생제이다. 하얀 항생제를 먹일 때마다 내성이 생기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많이 하게 된다. 모든 부모들의 고민일 것이다. 오늘 우연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홈페이지 를 보다가 아이가 다니는 병원에서 감기환자에게 항생제를 처방 하는 비율을 보게 되었는데 감짝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7.32% 거의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어느병원은 90%가 넘는 곳도 있는데 한자리 수 처방률은 아주 낮은 수준이다. 물론 항생제 처방이 많다는 것이 곧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