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Watch는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시민의 안전과 건강한 삶을 위해 일하는지 모니터링하는 단체들의 네트워크입니다.
서울Watch에서 이 활동을 함께 할 <시민 의정 감시단>을 모집합니다.
올해 1월 지방자치법이 개정되었습니다. 이제 지방의회는 의회 인사권의 독립, 정책 전문인력 채용 등 권한과 책임이 강화되었습니다.
지난 7월에는 11대 서울시의회가 출범하였고 정당의 비율이 달라졌고, 61명의 초선의원이 의회에 진출했습니다. ‘좋은’ 정책들은 지속가능한지, 의원들의 전문성은 믿을 만한지 기대와 우려를 함께 갖게 됩니다.
의회가 시민의 삶에 중요한 정책을 꼼꼼히 다루고 있는지, 정당이나 의원의 이해를 우선하지 않는지, 시민들 대신 감시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지 시민들이 매서운 눈으로 지켜보아야 합니다.
이에 서울watch 에서는 의회의 의정활동을 감시할 시민의정감시단을 모집합니다.
시민의정감시단은 약 1개월 동안 서울시 의회의 행정사무감사를 모니터링하고 의원들의 활동을 평가할 예정입니다.
의회가 우리의 삶을 위해 어떠한 정책을 다루는지,
시민이 위임한 권력을 부당하게 사용하지는 않는지,
주권자인 시민의 매서운 눈이 필요한 때입니다.
□ 모집개요
○ 모집 기간 : 10월 7일(금) ~ 10월 20일(목)
○ 모집 인원 : 224명(의원별 2명의 의정감시단 배정)
* 신청자의 지역구 의원별 배치, 의원 소속 상임위에 따라 상임위 배정
○ 지원 자격 :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서울시를 생활권으로 하는 시민(학생, 직장인 등)
○ 신청 링크 : http://bit.ly/서울와치의정감시
□ 활동기간 및 활동내용
○ 기간 : 2022년 10월 21일 ~ 11월 29일 (약 1개월)
○ 내용 : 2022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
* 행정사무감사 회의록 확인 후 모니터링지표를 체크하는 방법입니다.
○ 지원
- 의정모니터링을 위한 교육과 학습 자료 제공
(* 10월 4째주 의정감시단 교육과 출범기자회견 진행 예정)
- 서울시정, 의정 관련 정보 제공
- 시민 의정 감시단 활동 증명서 발급(필요시)
□ 발표 및 문의
○ 발표 : 10월 21일(금), 기재한 이메일과 문자로 개별 연락
○ 문의 : 서울와치 이메일(seoulwatch0@gmail.com) / 전화(070-8260-7610)
서울Watch소개
서울Watch는 서울의 행정과 의정을 감시하고 시민 참여를 통한 시민주권을 실현하려는 뜻을 모은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는 네트워크조직입니다.
서울을 움직이는 정책과 시스템은 정치․경제․사회문화․환경·여성·소비자·지역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창의와 혁신이 발현됨은 물론 시민의 권리와 책임이 확장되도록 구성되어야 합니다.
서울Watch는 서울 시민들이 직접 서울시정과 의정을 견제․감시하며 보다 나은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기반이 되고자합니다.
- 2021.03~08 창립을 위한 준비 모임(월 2회)
- 2021.10.27. ‘더 나은 서울을 위한 의회의 방향과 역할 토론회’ 개최(서울시의회 공동주최)
- 2021.11.04. 오세훈 서울시장의 시민사회단체 폄훼와 예산삭감 중단 및 언론의 자유 보장 촉구 기자회견
- 2021.12.08. 오세훈 시장의 ‘서울시 시민단체 1조원 지원‘ 정보공개 청구자료 분석 발표 기자회견
- 2022.01.21. 서울Watch 창립 총회 개최
- 2022.05.12 오세훈 서울시장 정책협약 이행 분석발표
- 2022.05.26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각 정당 서울시장 후보자 공약평가 "하지마라, 서울시민이 거절한 최악의 공약 발표"
참여단체 / 운영위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윤순철 사무총장
녹색교통운동 김광일 사무처장
서울환경운동연합 신우용 사무처장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조민지 사무국장
함께하는 시민행동 채연하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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