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자가 무슨 일을 했었는지 제대로 받은 게 없어요”
국회보좌관들을 만나 의원실 기록을 업무에 많이 쓰냐고 물었더니 돌아온 대답입니다. 그들은 법을 만들고,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많은 기록이 필요하지만, 그 사안을 이전에 어떻게 다뤘는지 알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기록이 제대로 관리 되지 않다보니 인수인계도, 업무 활용도 쉽지 않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방 뺄 때 빼더라도, 일 할 때 하더라도
제발 기록좀 남기라고!
그거 한명 한명이 헌법기관인 님들 책임이라고!
국회의원에게 요구합시다.
기록 남기고 갈거냐고
법은 언제 만들거냐고
국회의원에게 물어봅시다.
어떻게? 질의서를 우리가 직접 만들어서, 300명 의원 한명 한명에게 고이고이 우편과 이메일로 보낼거에요.
보내는 건 정보공개센터가 할게요. 질의서는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주세요.
👉 일시 : 2021. 12. 14. (화) 저녁 7시30분~ 9시 (온라인)
👉 문의 : cfoi@opengirok.or.kr / 02.2039.8361
👉 진행 : 투명사회를위한정보공개센터
👉 지원 : (재)바보의나눔
👉 참여신청 : https://nuly.do/RB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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