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활동

정보공개센터 창립 1주년 기념 후원의 밤 -정보공개가 세상을 바꿉니다.

opengirok 2009. 9. 16. 11:38



정보공개센터가 창립 1주년을 맞았습니다.  창립 1년, 아직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과정이지만 다행이도 정보공개센터는 조금씩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이 작은 단체가 세상을 바꾸는 희망임을 믿어 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지금까지 왔고 앞으로도 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습니다.


정보공개센터 창립 1주년 기념 후원의 밤10월 9일 에 있습니다.
창립 1주년 기념 후원의 밤의 주제는 '정보공개가 세상을 바꿉니다.' 입니다.
토론회와 정보공개센터 일년 돌아보기, 그리고 돌잔치가 있을 예정입니다.
정보공개센터가 세상을 바꾸는 희망이듯이 센터의 희망은 바로 여러분들입니다.
세상을 바꾸는 희망, 여러분들이 함께 자리를 빛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클릭하시면 초대장 이미지를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1년, 가슴 뛰는 시간을 보내왔습니다.
‘국익’과 ‘비밀’의 외피 뒤에 숨어버린 수많은 정보와 진실의 공개로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결심으로 설레는 마음이었습니다.

정보의 공개에 인색하기만 한 ‘대한민국’의 벽에 부딪치며 절망하고 분노하기도 했습니다.

1년이 지난 오늘, 주변을 둘러봅니다.
열심히 한다는 격려의 목소리도, 더 치열하라는 응원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곳곳에 우리가 뿌린 정보공개의 씨앗들이 희망의 싹으로
피어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당신이 안계셨다면 할 수 없었을 일들입니다.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처음에 가졌던 “정보공개가 세상을 바꾼다”는 믿음으로 뛰겠습니다.
우리가 가는 길에 지금과 같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당신과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가 이 사회를 투명하게 만드는 희망임을 믿습니다.

공동대표 김영희, 이승휘


 프로그램

▷토론회(2~5시)
1부 2009년 '국민의 알권리' 이대로 좋은가?-제도를 중심으로
발제:조영삼 한신대 국사학과교수
토론:경건 서울시립대 법학과 교수,박병수 공주시의원,이소연 덕성여대 문헌정보학과교수

2부 정보공개운동 10년, 무엇을 남겼나?
발제:홍일표 박사(참여사회구소 실장)
토론:김용출 세계일보기자, 심성보 한국국가기록연구원 책임연구원, 
       이재근 참여연대 행정감시팀장


▷정보공개센터 일년 돌아보기


▷정보공개센터 일년 돌잔치(6시30분부터)

-저녁식사
-환영의 인사
-공연: 하상민 트리오
-감사의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