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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참사 기록의 투명한 관리 법제화> 전문가 간담회 참여

opengirok 2022. 11. 23. 15:22

박주민 국회의원이 개최한 <사회적 참사 기록의 투명한 관리 법제화> 전문가 간담회 현장(사진: 박주민 의원실)

지난 11월 15일에 박주민 국회의원은 <사회적 참사 기록의 투명한 관리 법제화>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 했습니다. 이 간담회에서는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업무를 수행했던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 조사 기록들을 체계적 관리와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이 조사 기록에 어떻게 접근이 가능하도록 할 것인지, 그리고 그것들을 위한 입법은 어떤 식으로 이루어져야 하는지 진지한 토론이 이뤄졌습니다.

간담회에는 황광석 전 사참위 자료기록단 팀장, 조영삼 명지대 객원교수가 발제를 맡았고 정보공개센터 강성국 활동가와 박래군 재단법인 4.16재단 상임이사, 이호영 전 사참위 보좌관 등이 참여했습니다. 박주민 국회의원은 간담회에서 이뤄진 토론에 함께 참여하고 토론회 내용을 토대로 향후 입법에 관한 논의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조사 기록의 사본은 현재 봉인되어 안산시에 보관 중인 상태이며 2024년 세월호 참사 추모시설의 준공 뒤 추모시설로 이관될 예정입니다. 

221115 사회적참사기록의투명한관리법제화.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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